챕터 419

아리엘 드러먼드

그녀는 밖을 내다보았다.

숲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. 그 위를 움직여도 한계가 드러나지 않을 만큼 충분히 거대한 규모로 존재하는 것들이 가진 그 연속성과 함께. 그 푸른 광대함 속에는 인간이 그 안에서 무엇을 하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세계의 특질이 있었다.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보다 먼저 거기 있었고, 그 후에도 거기 있을 것이며, 별들과 태양과 그 아래나 옆이나 안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은 모든 것들 속에서 그녀가 발견했던 그 무관심과 함께 존재하는 것이었다.

그녀의 마음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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